독서일기2013. 10. 13. 19:53

 

 

 

 

나는 저자를 책보다, 페북으로 먼저 알았다.

페북 신규 글에 올라오는, 저자의 게시글을 보며

참 생각있고, 글을 쉽게 쓰는 지식인이라 생각했다.

책에서도 밝혔듯 다독에서 오는 문장력이다.

 

책은 우리나라 법조계의 여러 부분을 다룬다.

법조인들의 사고와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들이 갖는 지위.

다소 내부고발자적인 내용으로 지인들로부터 욕 먹지 않았을까 싶다.

헌법의 주요 가치와 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

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현실적인 제언들도.

 

다양한 추천사에 이미 언급 됐듯,

법 관련 교양도서로 훌륭하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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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방배동외톨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