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낙화, 조지훈 방배동외톨이 2014. 10. 23. 02:06 그 사람에게 "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." 했지만, 실은 말미의 문장이 속내였다. "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."